AI 생성곡과 봇으로 스트리밍 수익 800만 달러 챙긴 남성, 징역 18개월 선고
AI 생성곡과 봇으로 스트리밍 수익을 가로챈 남성이 징역 18개월을 받았어요.
AI로 만든 곡과 봇 계정을 이용해 스트리밍 수익을 가로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마이클 스미스가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어요. 뉴욕 남부지검이 지난주 선고 결과를 공개했어요. 스미스는 2024년 연방 검찰에 기소됐는데, 수사 결과 이 수법은 무려 2017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어요. 그는 올해 3월 전신 사기 공모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어요.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스미스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마존 뮤직, 유튜브 뮤직 등에 봇 계정 수천 개를 만들고, 소프트웨어로 이 봇들이 자신이 만든 AI 생성곡 수십만 곡을 쉬지 않고 재생하게 했어요. 그는 약 809만 달러를 몰수당하는 데 동의했는데, 여러 해에 걸쳐 실제로 벌어들인 돈은 1,400만 달러 정도로 추정돼요. 담당 검사는 그가 소비자 자리에는 봇을, 창작 자리에는 가짜 노래를 채워 진짜 아티스트와 팬에게 돌아갈 로열티 수백만 달러를 빼앗았다고 비판했어요.
국제음반산업협회(IFPI)는 이번 판결이 스트리밍 사기가 심각한 범죄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준다면서도, 처벌만으로는 부족하고 사전 예방과 탐지가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AI로 음악을 대량 생산하기가 쉬워진 만큼, 플랫폼의 사기 탐지와 AI 음악 관리 정책도 앞으로 더 엄격해질 것으로 보여요.
원문: Music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