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찍은 SF 스릴러 'Overstake', 생성형 AI로 배경·액션 다시 짓는다… 부산 마켓서 세일즈 시작
실사로 찍은 SF 스릴러 'Overstake'가 생성형 AI로 배경과 액션을 다시 만들고 있어요.
홍콩 영화 세일즈사 Cappu Films가 스타스 마레예프 감독의 SF 액션 스릴러 'Overstake'의 전 세계 판매를 맡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바이어들에게 처음 소개하고 있어요. 이 영화의 특징은 실사로 촬영한 연기는 그대로 살리고, 영화 속 배경을 생성형 AI로 새로 짓는다는 점이에요. 부상당한 퇴역 군인이 거액이 걸린 목숨 건 내기 게임에 뛰어들어, 두 시간 안에 산업 도시를 가로지르며 전처를 지켜야 하는 이야기예요. 낯선 사람들은 휴대폰으로 그를 돕거나 막으라는 제안을 받고, 주최 측은 이 생존기를 쇼로 만들어요.
마레예프 감독은 이미 연출한 영화로 돌아가 예전엔 불가능했던 규모로 세계를 다시 지을 기회라며, 연기와 이야기는 토대로 남기고 생성형 AI로 환경·액션·비주얼 언어를 새로 고민하되 영화의 인간적인 핵심은 잃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AI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라 부산에서는 프로모 영상과 완성된 몇몇 시퀀스만 공개돼요. Cappu Films 측은 감독의 프로모 영상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SF·액션 장르가 자사의 강점이라 배급 파트너들에게 적극 소개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미 촬영을 마친 작품을 AI로 '리빌드'해 스케일을 키우는 방식은 저예산 장르 영화가 시도해 볼 만한 새로운 제작 모델이라, 시장 반응이 어떨지 눈여겨볼 만해요.
원문: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