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 어피니티 3.2, 클로드 데스크톱 AI 자동화 기능 탑재
캔바가 어피니티 3.2를 출시해 클로드 데스크톱 AI 연동으로 창작 작업 자동화를 베타 도입했다. 사진·벡터·레이아웃 통합 앱에 자연어 명령 자동화가 더해졌다.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반복 작업에 지쳐 자동화를 꿈꾸게 되죠. 어피니티 3.2가 드디어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립니다! 포토, 디자이너, 퍼블리셔를 하나로 합친 이 무료 크리에이티브 앱에 클로드 AI 자동화가 탑재됐어요.
캔바는 2026년 4월 27일 어피니티 3.2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은 앤스로픽의 클로드 데스크톱(Claude Desktop) 연동이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명령을 입력해 어피니티 앱 내의 반복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해당 AI 커넥터 기능은 현재 무료 베타로 제공 중이다. 캔바 유료 구독자라면 어피니티 내에서 캔바의 다양한 AI 창작 도구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어피니티는 원래 어피니티 포토(사진 편집), 어피니티 디자이너(벡터 그래픽), 어피니티 퍼블리셔(페이지 레이아웃)의 세 가지 독립 앱으로 구성됐으나, 캔바에 인수된 뒤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됐다. 현재 핵심 앱은 무료 계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3.2 업데이트에서는 중간 톤 디테일을 강화하는 텍스처 필터, 새로운 벡터 블롭·이레이즈 브러시, 다빈치 리졸브 실시간 동기화, 캡처원 내보내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클로드 커넥터는 베타 기간 동안 무료이지만, 캔바 AI 도구를 추가 활용하려면 캔바 프로(연간 144달러) 이상의 유료 구독이 필요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Adobe 대항마로 자리매김한 어피니티가 AI 자동화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반복 작업에서 해방된 크리에이터들이 더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원문: CG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