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뮤직, AI 정책 연합 ARIAM에 최초 음악사로 합류
소니 뮤직이 ARIAM AI 정책 연합에 음악 회사 최초로 합류해 창작자 권리 보호에 적극 나섰어요.
소니 뮤직 그룹이 2026년 9월 23일, AI 콘텐츠 정책 연합 ARIAM(Alliance for Responsible Innovation in the Arts & Media)에 최초의 음악 회사로 합류했어요. 2026년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범한 ARIAM은 디즈니·BBC·뉴욕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어도비 등 영화·방송·언론·교육·기술 분야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AI 거버넌스 연합으로, 저작권 보호에 국한하지 않고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를 아우르는 '책임 설계(responsibility-by-design)' 원칙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어요.
소니 뮤직 최고운영책임자 케빈 켈러허는 "생성 AI는 아티스트와 작곡가에게 중요한 기회이자 도전이며, AI가 인간 예술성을 중심에 두고 책임감 있게 개발될 때만 혁신·창작자·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환경이 가능하다"고 밝혔어요. 소니 뮤직은 현재 AI 음악 생성 서비스 수노·우디오와 각각 저작권 침해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ARIAM 가입까지 더해, 음악 업계에서 AI 관련 창작자 권리 보호의 상징적 주체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이번 합류는 AI 영상·텍스트를 넘어 음악 분야에서도 업계 차원의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구축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