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 Claude에 Docs·Slides 통합 — AI 문서·프레젠테이션 시대 개막
Anthropic이 Claude 채팅과 Cowork를 하나로 합치고 문서(Docs)·슬라이드(Slides) 기능을 출시해 AI 기반 생산성 도구로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Anthropic이 Claude 채팅 인터페이스와 Cowork를 하나의 통합 공간으로 합치고, 채팅창에서 바로 문서(Docs)와 슬라이드(Slides)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Pro·Max 플랜 이용자부터 순차 출시했어요.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는 어떤 작업을 어떤 도구에서 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Claude 하나로 대화, 문서 작성, 슬라이드 제작을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됐어요. 인공지능이 요청의 성격을 파악해 적절한 기능으로 자동 연결해 주므로, 창을 전환하거나 별도 앱을 열 필요가 없어요. 4월에 웹사이트·프로토타입 제작 도구로 선보였던 Claude Design도 이번 통합으로 인터페이스 전체에서 쓸 수 있게 됐어요.
새로운 문서 기능은 Claude와 함께 섹션을 만들고, 댓글을 달고, 수정하는 협업 편집 환경을 제공해요. 완성된 문서는 링크로 공유하거나 모바일에서 이어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요. 슬라이드 기능은 발표 자료를 만들고 편집·발표까지 지원하며, PDF 또는 파워포인트 형식으로 내보내기도 돼요. 앞으로는 Word·Google Docs 형식 내보내기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런 기능들은 현재 Pro·Max 플랜부터 순차 제공되며, 이후 무료 플랜과 팀 플랜으로도 확대될 예정이에요.
이번 업데이트는 Cowork의 메모리 레이어 강화(대화 간 사용자 맥락 유지) 직후에 나온 것으로, Anthropic이 인공지능 기반 생산성 도구 시장에서 Google Workspace나 Microsoft 365에 도전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줘요. 게임 개발자나 아티스트에게도 기획서·제안서·포트폴리오 슬라이드를 인공지능과 함께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창작 워크플로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돼요.
원문: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