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X-2.5 오픈웨이트 영상 모델 출시 — ComfyUI 연동·실시간 물리 AI 지원
라이트릭스가 오픈웨이트 영상 AI LTX-2.5를 공개했어요. ComfyUI 연동과 로봇공학 전용 체크포인트가 특징이에요.
라이트릭스(Lightricks)가 오픈웨이트 영상 생성 모델 LTX-2.5를 공개했어요. 이전 버전과 비교해 시각 품질·프롬프트 이해력·생성 속도 모두 눈에 띄게 개선됐고, 개발자와 기업이 자체 하드웨어에서 직접 실행하고 파인튜닝할 수 있는 오픈웨이트 모델이에요. 이번 릴리스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새로운 아키텍처예요. 기존에 쓰던 구조 위에 기능을 덧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생성 파이프라인 상당 부분을 새로 설계했어요. 커스텀 Gemma 4 언어 백본과 전용 프롬프트 향상기를 도입해 여러 피사체가 등장하는 복잡한 프롬프트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게 됐고, 새로운 확산 비디오 디코더를 통해 빠른 움직임 장면에서 발생하던 아티팩트도 크게 줄었어요. 멀티샷 생성도 네이티브로 지원해 장면 전환이 있는 시퀀스에서도 캐릭터·공간·음성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어요.
개발자 친화성도 이번 출시의 핵심이에요.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ComfyUI와 출시 첫날부터 네이티브로 연동돼 노드 기반 워크플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요. 연 매출 천만 달러 미만 팀에게는 LTX API도 무료로 개방해 인디 스튜디오와 소규모 제작팀에게 사실상 진입 장벽이 없어요. 엔비디아와 협력해 RTX GPU 및 DGX Spark 시스템에서 메모리 소비를 크게 줄여 로컬 실행이 가능하게 했고, Mac도 지원해요. 라이트릭스에 따르면 LTX 계열 모델은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가 삼천삼백만 회를 돌파했어요.
물리 AI 및 로보틱스 지원도 이번 릴리스의 중요한 부분이에요. 로보틱스 전용 사전 학습 체크포인트를 별도로 제공해, 팀이 자체 도메인 데이터로 파인튜닝해 로봇이 물리 세계의 동작 방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마코프 로보틱스를 비롯한 실제 로봇 응용 기업들이 이미 LTX-2.5와 협력하며 성과를 내고 있어요. 라이트릭스는 영상 생성에 그치지 않고 물리 세계 시뮬레이션을 아우르는 파운데이션 모델로 포지셔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