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노, 목소리와 배경음악을 한 트랙으로 만드는 'Speech' 베타 공개
수노가 음성과 음악을 함께 생성하는 Speech를 베타로 공개했어요.
음악 생성 AI 서비스 수노(Suno)가 새 기능 'Speech'를 베타로 공개했어요. 수노는 이걸 목소리와 음악을 하나의 완성된 트랙으로 함께 만들어 내는 첫 오디오 모델이라고 소개해요. 사용 방법은 간단해요. 아이디어나 시, 직접 쓴 글을 입력하고 원하는 목소리와 음악 스타일을 설명하면, 낭독 음성 뒤에 오리지널 배경음악이 깔린 오디오가 만들어져요. 별도 앱이 아니라 기존 수노 안에 바로 들어가 있어요.
수노 팀은 개발하면서 친구 문자를 과장된 드라마 낭독으로 바꾸거나, 평범한 음성 메모에 웅장한 음악을 입히고, 명상 가이드나 시 낭송, 아이들을 위한 잠자리 동화까지 만들어 봤대요. 지난 한 달 동안 소수의 사용자와 테스트를 거쳤고 이제 모두에게 베타를 열었는데, 영국 억양이 가끔 호주 억양으로 넘어가거나 극적인 멈춤이 지나치게 극적일 수 있다며 아직은 진짜 베타라고 솔직하게 밝혔어요. 수노는 앞으로 커뮤니티 반응을 보며 계속 개선할 계획이에요.
보통 내레이션과 배경음악은 따로 만든 뒤 믹싱해야 하는데, 이걸 한 번에 해결한다는 점이 포인트예요. 음악 중심이던 수노가 이야기와 음성 콘텐츠로 영역을 넓히는 신호라, 트레일러나 영상 내레이션, 오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에게 꽤 쓸모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어요.
원문: Suno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