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테인먼트, Genies와 파트너십으로 웹툰 캐릭터를 AI 3D 아바타로 확장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AI 아바타 기업 Genies와 손잡고 웹툰 캐릭터를 인터랙티브 3D 포맷으로 확장하는 팬 경험 서비스를 발표했어요.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AI 아바타 기업 Geni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툰 캐릭터를 인터랙티브 3D 포맷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팬 경험 서비스를 2026년 4월 27일 발표했어요. 첫 참여 작품은 '가장 위대한 부동산 개발자', '기사는 오늘도 살아남는다' 등 6개 작품으로, 팬들은 올여름부터 좋아하는 캐릭터와 채팅하고, 작가가 개발한 숨겨진 설정을 잠금 해제하며, 수집형 디지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요. Genies는 앞서 산리오와 파트너십을 맺은 AI 아바타 기업으로, 이번에도 크리에이터가 직접 아바타 제작에 참여해 자신의 아트 스타일이 반영되도록 하는 방식을 채택했어요.
이번 협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크리에이터 퍼스트' 정책이에요. 크리에이터의 동의 없이는 어떤 에셋도 제작하지 않고, AI가 작가의 고유한 아트 스타일을 반영하도록 작가가 직접 과정에 참여해요. 웹툰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용수는 '크리에이터가 우리 웹툰의 모든 것의 토대'라며, 이 파트너십이 작품 세계를 페이지 너머로 확장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Genies CEO 아카시 니감은 팬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를 인터랙티브 디지털 경험으로 전환하는 크리에이터 지원 툴 개발에 기대감을 표했어요.
기존 AI 캐릭터화 논란과 달리 크리에이터 동의와 스타일 반영을 전제로 한 구조여서, AI 도입에 비판적인 웹툰 창작 커뮤니티에서도 차별화된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수집형 디지털 아이템 연동까지 더해져 팬덤 경제와 IP 확장의 새로운 모델이 될지 주목돼요.
원문: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