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페이페이 리의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 — 3D AI로 게임·영상 시장 진출
AMD가 페이페이 리의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한다고 발표했어요.
AMD가 AI 공간 지능 연구소 월드랩스(World Labs)를 82억 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한다고 9월 28일 발표했어요. 월드랩스는 AI 분야의 선구자 페이페이 리 박사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텍스트·이미지·영상 입력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3D 세계를 생성하는 공간 지능 모델 개발에 집중해왔어요. 인수가 완료되면 페이페이 리 박사는 AMD의 EVP 겸 최고 과학자로 합류하고, 월드랩스의 연구 팀 전원이 AMD로 이적해요. 현재 개발 중인 모델 'Marble'은 텍스트나 이미지에서 실시간으로 탐색 가능한 3D 환경을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AMD CEO 리사 수는 '차세대 AI를 위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려면 모델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깊이 이해해야 한다'며, 월드랩스 팀이 AMD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시스템 로드맵을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이번 인수로 AMD는 GPU 경쟁력에 AI 소프트웨어와 모델 역량을 더해 엔비디아에 맞선 AI 인프라 통합 경쟁에 본격 뛰어들게 됐어요. 게임 개발·영화 제작·로보틱스 시뮬레이션 등 3D 생성 AI 기술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에 큰 파급 효과가 예상되고, 오픈 생태계를 강화하는 AMD의 전략과도 맞닿아 있어요.
원문: AMD News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