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크리에이터, AI 도구로 트랜스미디어 SF 유니버스 'NUVAGAIA' 구축

솔로 크리에이터, AI 도구로 트랜스미디어 SF 유니버스 'NUVAGAIA' 구축

아티스트 Gerard Bisbal이 AI 도구만으로 팟캐스트·소설·영상을 아우르는 SF 세계관 NUVAGAIA를 혼자 만들고 있어요.

아티스트 Gerard Bisbal이 AI 도구만을 활용해 팟캐스트·소설·아트워크·영상·인터랙티브 픽션을 아우르는 SF 세계관 'NUVAGAIA'를 혼자서 제작하고 있어요. 솔라펑크와 우주 공포를 결합한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트랜스미디어 IP를 과거에는 수억 원과 글로벌 팀이 필요했던 반면, 지금은 솔로 크리에이터 한 명이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있어요.

Bisbal은 AI를 세계관 설정 탐색, 비주얼 프로토타입 제작, 보이스 생성, 방대한 캐논(canon) 관리 등 제작 전 과정에 활용하고 있어요. 이미지 생성 시에는 구조화된 프롬프트에서 시작해 수많은 결과물을 반복·검토하며 세계관에 맞는 것만 선별하고, 팟캐스트 스크립트 작업 후에는 TTS로 보이스를 생성한 뒤 편집·음악·효과를 직접 조합해요. AI가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더라도 '무엇이 NUVAGAIA 세계에 속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항상 아티스트 본인이라고 그는 강조해요. 일관성은 AI가 아니라 창작자의 비전에서 나온다는 거예요.

이 사례는 AI 시대에 솔로 크리에이터가 이전보다 훨씬 큰 스케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됐음을 잘 보여줘요. 대규모 팀과 자금이 있어야만 가능했던 트랜스미디어 세계관 구축이 이제는 창의적 방향성과 편집 감각을 가진 한 명의 크리에이터에게도 열려 있어요.

원문: Creative Bl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