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와우 포에버' 광고 영상 AI 사용 의혹에 "절대 아냐… 실제 팀원이 만든다" 일축

블리자드, '와우 포에버' 광고 영상 AI 사용 의혹에 "절대 아냐… 실제 팀원이 만든다" 일축

블리자드가 와우 포에버 광고 영상에 생성형 AI를 쓰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했어요.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의 SNS 광고 영상을 두고 생성형 AI로 만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나왔어요. 그러자 블리자드의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가 X에 직접 글을 올려 '이 영상에 AI를 썼느냐는 댓글이 있던데, 대답은 아주 크게 헬 나(hell nah)'라며 강하게 부인했어요.

그는 '실제 팀원들이 대본을 쓰고, 영상을 확보해 편집하며, 나는 매주 성우들과 함께 녹음 부스에 들어간다'고 제작 과정을 설명했어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소셜 미디어 매니저도 '우리는 어떤 소셜 콘텐츠에도 AI를 쓰지 않는다'는 글을 덧붙이며 힘을 실었어요. 게임스레이더+는 최근 에픽게임즈가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새 런처를 공개하고 팀 스위니 CEO가 '최대한의 AI 가속'을 위한 대전환을 언급한 것과 대비된다고 짚으며, 소셜 광고처럼 작은 작업에서도 자사 크리에이터를 지지하는 모습이 반갑다고 평가했어요.

대규모 감원과 함께 생성형 AI 도입을 선언하는 회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블리자드는 광고 같은 마케팅 아트까지 사람이 만든다는 점을 분명히 했어요. AI 사용 여부 자체가 팬들의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에 직결되는 시대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원문: GamesRa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