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들, AI로 인력 최대 40% 감축하면서도 생산성 유지
중국 게임 스튜디오들이 AI 도입으로 인력을 20~40% 줄이면서도 성과를 유지하고 있어요.
PocketGamer.biz가 중국 게임 산업 리더 7명을 인터뷰한 결과,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부분의 스튜디오가 인력을 20~40% 줄이면서도 기존 성과를 유지하거나, 같은 인원으로 20~40%의 성과 개선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어요.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력을 50% 이상 줄인 경우도 보고됐답니다.
구체적인 사례들도 눈길을 끌어요. Tripo AI는 텍스트·이미지를 입력하면 수초 내에 프로덕션급 3D 에셋을 생성해주고, 모바일 광고 플랫폼 Mintegral은 전체 UA팀 대신 AI 에이전트 스택을 단 한 명이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했어요. MOONTON은 AI로 팬 참여도를 분석해 신규 시장 진출 타이밍을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답니다. 이처럼 중국 스튜디오들은 마케팅부터 에셋 제작, 라이브 운영까지 전 분야에 걸쳐 AI를 빠르게 통합하고 있어요.
이렇게 빠른 AI 통합의 배경으로는 '일단 출시 후 개선'이라는 중국 게임 산업 특유의 개발 문화가 꼽혀요. 완성도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출시하고 빠르게 반복하는 방식이 AI 도입과 맞물려 시너지를 내고 있는 거예요. 신중한 접근을 선호하는 서구 게임 산업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이 흐름은 글로벌 게임 개발 문화의 분기점을 보여주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원문: PocketGamer.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