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인터랙티브 CCO "Space Marine 3에 생성 AI 없다" 공식 선언
세이버 인터랙티브 CCO가 Space Marine 3 등 주요 라이선스 타이틀 전체에 생성 AI가 사용되지 않는다고 공식 확인했어요.
세이버 인터랙티브(Saber Interactive)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팀 윌리츠가 IGN과의 인터뷰에서 스페이스 마린 3, 헬레이저: 리바이벌, 쥬라기공원: 서바이벌, 스턴트맨: 할리우드, 투록 등 자사의 주요 라이선스 타이틀 전체에 생성 AI가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고 공식 확인했어요. 워해머 IP를 보유한 게임즈 워크숍이 콘텐츠 제작·디자인에서 AI를 엄격히 금지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방침에 따라 스페이스 마린 3 개발 전반에 생성 AI가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 확인의 핵심이에요.
이번 발언은 세이버가 소규모 타이틀 '라이드셰어 스티뮬레이터'에 AI 음성·대사·음악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직후 나왔어요. CEO 맷 카치는 AI 도입을 긍정하는 입장이지만, CCO 윌리츠는 게임즈컴에서 VGC에 "업계 전체가 AI 활용 방식을 여전히 찾아가고 있다"며 소규모 타이틀을 통한 실험적 접근을 설명했어요. 스튜디오 내에서 AI 활용 범위에 대해 경영진 사이에도 입장 차가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라이선서의 정책이 스튜디오의 AI 도입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이 이번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어요. 게임 업계에서 IP 보유사의 AI 정책이 개발사의 실제 작업 방식을 어떻게 좌우하는지 보여 주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