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대신 동영상 생성 AI로 거리 풍경을… 실사 같은 가상 사이클링 앱을 직접 만든 사례
3D 지형 대신 동영상 생성 AI로 실제 거리를 달리는 사이클링 앱을 만들었어요.
일본 테크노엣지의 칼럼 'CloseBox' 필자가 동영상 생성 AI로 실사에 가까운 가상 사이클링 앱을 직접 만든 과정을 소개했어요. 원래는 3D 지형 위를 자전거로 달리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지만, 지형 데이터에 텍스처를 입혀도 사실감이 영 부족했대요. Blender로 도시를 통째로 만드는 건 너무 손이 많이 가서, '경로 영상을 생성하고 속도만 조절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로 방향을 틀었어요. 설계는 Claude Code와 대화하며 잡았다고 해요.
핵심은 생성과 재생을 분리하는 거예요. 일정한 속도로 전진하는 카메라 영상을 MiniMax H3나 LTX 2.5로 미리 만들어 두고, 페달 파워로 계산한 '이동 거리'에 맞춰 프레임을 꺼내 보여줘요. 텍스트만 넣으면 그럴듯한 다른 동네가 나오기 때문에, Mapillary의 실제 도로 사진을 첫 컷과 마지막 컷에 고정하고 그 사이를 AI가 채우게 했어요. 저화질 LTX는 달리면서 실시간으로, 고화질 H3는 전날 밤에 미리 생성하는 식으로 나눠 쓴대요.
3D 모델링 없이 영상 생성만으로 게임 같은 배경을 만든 개인 실험이지만, 실시간 영상 생성 속도가 더 빨라지면 배경 제작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줘요.
원문: GameBusiness.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