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트리트 뷰 데이터로 실제 거리를 시뮬레이션하는 AI 월드 모델 'Genie + Street View' 공개

구글, 스트리트 뷰 데이터로 실제 거리를 시뮬레이션하는 AI 월드 모델 'Genie + Street View' 공개

구글 딥마인드가 스트리트 뷰와 Project Genie를 결합해 실제 도시 거리를 인터랙티브 3D 환경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기능을 I/O 2026에서 공개했어요.

구글 딥마인드가 I/O 2026에서 범용 월드 모델 Project Genie를 스트리트 뷰와 연결해, 실제 도시 거리를 인터랙티브 3D 환경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기능을 선보였어요. 스트리트 뷰는 지난 20년간 110개국에서 수집한 2,800억 장 이상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Genie의 환경 생성 능력과 결합해 날씨·계절·시간대 등 다양한 조건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면서 거리를 탐험할 수 있게 됐어요. 딥마인드 연구원 Jack Parker-Holder는 에이전트와 로보틱스, 인간 사용자 모두에게 강력한 도구라고 기대감을 표했어요.

이 기술의 활용 가능성은 매우 넓어요. Waymo는 자율주행차 훈련에 드문 도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활용할 수 있고, 게임 스튜디오는 실제 도시 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게임 배경과 레벨을 자동 생성하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어요. 여행자들은 특정 계절·날씨 조건에서 목적지를 미리 체험할 수도 있어, 관광·교육·로보틱스 전반에 걸쳐 폭넓게 응용될 것으로 보여요.

현재 기능은 미국 내 일부 AI Ultra 구독자를 대상으로 먼저 공개되며 수 주 내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에요. 화질은 아직 게임 수준에 머물고 물리 법칙 처리도 제한적이지만, 구글 지도 담당 Jonathan Herbert는 360도 회전 시뮬레이션에서의 공간적 연속성이 이미 충분히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어요. 실세계 데이터 기반 AI 환경 생성 기술이 게임 아트 파이프라인에 새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돼요.

원문: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