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서바이버즈' 개발사 Poncle, 에픽의 생성형 AI 발표 후 포트나이트 콜라보 재검토 선언
Poncle이 에픽의 GenAI 전면 도입 발표에 반발해 포트나이트 크로스오버 콜라보를 공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인디 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개발사 Poncle이 에픽게임즈의 생성형 AI 전면 도입 발표에 반발해 진행 중이던 포트나이트 크로스오버 콜라보를 공개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했어요. Poncle은 6월 17일 Reddit에 "포트나이트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게임 에셋에 GenAI를 사용한다는 오늘 소식을 보고 현재 포트나이트 콜라보를 재검토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어요.
에픽이 State of Unreal 2026에서 포트나이트 캐릭터·건물 에셋 제작에 GenAI를 적극 활용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UE6에 AI 도구를 전면 통합한다고 선언한 직후 나온 반응이에요. 포트나이트와 콜라보한 인디 개발사가 에픽의 AI 정책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첫 사례로 기록되며, 인디 커뮤니티 내에서 AI 윤리와 협업 계약에 관한 논의를 촉발했어요.
Lethal Company 등 포트나이트와 협업한 다른 인디 게임들도 유사한 우려를 가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GDC 2026 보고서에서 게임 업계 종사자의 52%가 GenAI가 업계에 부정적이라고 답한 상황에서, 이번 사건은 에픽의 AI 전략과 파트너십 생태계 사이의 긴장을 단적으로 보여줘요.
원문: Kota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