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서바이버즈 개발사, 에픽의 AI 발표에 포트나이트 콜라보 재검토 선언
Poncle이 에픽의 생성형 AI 활용 발표 이후 계획했던 포트나이트 크로스오버를 재검토 중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어요.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개발사 Poncle이 Reddit을 통해 에픽 게임즈의 생성형 AI 활용 발표를 접한 뒤, 계획했던 포트나이트 크로스오버를 현재 재검토 중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어요. 에픽이 포트나이트 캐릭터 및 환경 컨셉 아트 제작에 생성형 AI를 사용한다고 공표하자, AI에 비판적인 인디 개발사들 사이에서 협업 철회 움직임이 가시화된 거예요. Poncle은 'AI 사용 방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 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해 추후 입장 변화 가능성도 열어뒀어요.
이번 발언은 에픽의 Unreal Fest 키노트에서 언리얼 엔진 5.8의 MCP 플러그인과 함께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Control Resonant, Phantom Blade Zero, Sonic Racing: CrossWorlds 등 4종의 포트나이트 콜라보가 예정돼 있다고 공개한 직후에 나왔어요. 에픽은 생성형 AI를 '창의성과 생산성의 배수'로 활용한다는 입장이지만, 파트너 스튜디오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대형 플랫폼의 AI 도입 결정이 파트너십 비즈니스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에픽의 생성형 AI 활용 정책이 게임 생태계 전반에 얼마나 광범위한 파장을 낳을지 주목돼요. 인디 개발사들의 잇따른 재검토 선언은 AI 정책의 투명성이 협업의 새 기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줘요.
원문: Game Devel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