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AI를 '강력한 도구'로 정의 — 너티독·산디에고 스튜디오서 이미 활용
소니 CEO가 AI를 핵심 개발 도구로 천명하며, 자체 도구 'Mockingbird'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CEO 니시노 히데아키는 최근 공개된 기업 전략 발표에서 AI를 플레이스테이션의 핵심 도구로 정의하며, 개발 주기 가속화와 창작 진입 장벽 낮추기를 주요 목표로 제시했어요. 자체 개발 도구 'Mockingbird'가 퍼포먼스 캡처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얼굴 모델을 자동 애니메이션화한다고 소개하며, 너티독과 산디에고 스튜디오가 이미 출시 타이틀에 이 도구를 적용했다고 밝혔어요. 이 밖에도 QA 자동화, 3D 모델링, 헤어 모델 생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GDC 산업 설문조사 결과는 경영진의 낙관론과 상반된 현장 분위기를 보여줘요. 개발자의 52%가 AI가 이미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전년도 30%에서 크게 오른 수치예요. 비주얼·기술 아트(64%), 게임 디자인·내러티브(63%), 게임 프로그래밍(59%) 직군에서 부정적 시각이 특히 두드러지며, 경영진의 AI 낙관론과 현장 개발자 사이의 뚜렷한 온도 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Game Devel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