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G, AI 활용해 규모 두 배로 키운다… 스튜디오 간 AI 허브 운영 전략 공개

MTG, AI 활용해 규모 두 배로 키운다… 스튜디오 간 AI 허브 운영 전략 공개

게임 지주사 MTG가 AI 기반 생산성 확대로 3~5년 내 규모를 두 배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공식 발표했어요.

스웨덴 게임 지주사 모던 타임스 그룹(MTG)이 AI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향후 3~5년 내 규모를 두 배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공개했어요. 마리아 레딘(Maria Redin) CEO는 "야심 찬 목표를 세우는 것이 더 멀리 나아가게 해준다"며, 자신이 취임한 이후 그룹 규모를 이미 세 배로 키웠다고 강조했어요. 성장 방식은 선별적 인수와 유기적 성장을 병행하는 동시에 AI를 통해 신작 출시 속도를 높이는 것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어요. AI 지원 워크플로를 활용하면 개발팀이 여러 타이틀을 동시에 제작하고 시장 반응을 더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어서, 이전보다 훨씬 많은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MTG는 그룹이 사전 검증한 AI 툴 목록(화이트리스트) 안에서 각 스튜디오가 자율적으로 실험하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분산형 프레임워크를 운영 중이에요. 그룹 중앙에서는 AI 랩을 샌드박스 형태로 운영하며 신규 도구를 먼저 검증하고, 효과가 입증된 사례는 전사에 공유되는 구조예요. 레딘 CEO는 이 접근 방식이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죽일 수 있어서 좋다"고 표현했는데, 가능성 없는 프로젝트를 조기에 걸러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말이에요. 인력 감축보다 게임 산출량 자체를 늘리는 데 AI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은, AI를 비용 절감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시각과 다른 접근이라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어요.

원문: Pocket Gamer 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