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AI 생성 기업 Tripo, 시리즈 A3 후 두 달 만에 4,450억 원 추가 투자 유치
Tripo AI가 시리즈 B·B+ 라운드로 약 4,450억 원을 추가 조달해 게임용 3D 에셋 생성 모델 개발을 가속화해요.
AI 기반 3D 생성 기술 기업 Tripo AI가 퍼펙트월드, 37인터랙티브, ThunderSoft 등 중국 게임·미디어 업계 주요 투자사로부터 시리즈 B·B+ 라운드로 약 3조 엔(4,450억 원)을 추가로 유치했어요. 이번 조달은 시리즈 A3 투자(약 1,500억 원) 직후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올해만 3월 시리즈 A를 시작으로 A+, A++, A3를 포함하면 누적 2,000억 원 이상을 연속으로 유치한 셈이에요. 회사 측은 'AI 모델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어 투자 라운드 주기도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추가 자금은 생성형 3D 모델 개발과 AI 훈련용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에요.
Tripo AI는 게임 엔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쿼드 토폴로지 기반의 고품질 3D 에셋을 생성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어요. 최근 게임스컴에서 선보인 Tripo P2.0 Preview는 네이티브 쿼드 토폴로지와 최대 5만 개 삼각형의 고밀도 메시를 지원하는 프로덕션급 3D 생성 모델이에요. 올해 3월 출시된 P1.0이 수 초 내에 프로덕션 수준의 모델을 생성하는 기반을 처음 열었다면, P2.0은 엔진 친화적 워크플로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인 버전이에요. AI 3D 생성 분야에 대규모 자금이 이렇게 빠르게 집중되는 건, 게임 에셋 제작 파이프라인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는 업계의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주목할 만해요.
원문: PocketGamer.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