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o, Warner Music·BMG와 협력해 AI 음악 생성 모델 v6 출시
Suno가 레이블과의 라이선스 협력으로 v6 모델을 출시하고 기존 모델을 전면 종료해요.
AI 음악 생성 스타트업 Suno가 워너뮤직그룹(WMG), BMG, Believe와 협력해 새로운 v6 모델 3종을 공개했어요. v6는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고, v6-wild는 예측 불가한 독창적 음악을 목표로 하며, v6-mini는 무료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어요. 이번 출시와 함께 기존의 모든 이전 모델은 순차적으로 종료되며, Suno는 v6 세대로 완전 전환될 예정이에요. 새 기능으로는 부분 곡 편집, 멀티소스 매시업, 오디오 아이솔레이션, 샘플링이 추가됐고, 텍스트뿐 아니라 오디오·이미지·영상으로도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어요.
이번 출시는 Suno가 2025년 11월 워너뮤직그룹과 맺은 저작권 분쟁 합의의 결과물이에요. 합의에는 라이선스 기반의 고급 모델 출시와 기존 분쟁 대상 모델 종료 조건이 포함돼 있었어요. Believe와의 협력으로 해당 플랫폼 소속 아티스트들이 새 Suno 경험에 옵트인할 수 있고, AI 생성 음악이 Believe와 TuneCore를 통해 유통될 수 있게 됐어요. 다만 아티스트에 대한 수익 배분 방식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예요. 저작권 분쟁을 겪던 레이블과 라이선스 협력으로 전환한 건 AI 음악 산업이 합법적 궤도에 진입하는 신호로 주목받고 있어요. 유니버설뮤직은 아직 참여하지 않았고, 소니는 경쟁사 Udio를 상대로 3만 곡에 대한 45억 달러 소송을 이어가고 있어요.
원문: The Next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