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er 5.2 LTS, 대용량 텍스처 씬 렌더링 메모리 대폭 절감
Blender 5.2 LTS 알파에 이미지 텍스처 메모리 사용을 줄여 주는 Cycles 텍스처 캐시 시스템이 추가됐어요.
Blender 5.2 LTS가 현재 알파 단계로 개발 중인 가운데, Cycles 렌더 엔진에 새로운 텍스처 캐시 시스템이 추가됐어요. 기존에는 이미지를 렌더링할 때 전체 파일을 메모리에 불러왔지만, 이제는 실제 렌더링에 필요한 이미지 타일과 해상도만 선택적으로 로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렌더링 시 각 이미지 옆 blender_tx/ 폴더에 최적화된 .tx 파일이 자동으로 생성되며, 원본 이미지가 변경되면 .tx 파일도 자동 재생성돼서 별도 관리가 전혀 필요 없어요. 셰이더 노드에서 텍스처가 실제로 사용되는 방식에 따라 컬러 스페이스와 필터링 설정도 자동 추론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설정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이 기능은 CPU와 모든 GPU 백엔드에서 동작하며 이미 데일리 빌드에 포함돼 있어요. 이미지 텍스처가 많이 사용되는 게임·VFX 씬을 기준으로 한 벤치마크에서 메모리 사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이 확인됐어요. 렌더 팜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개선도 진행 중이라고 하고, 현재 테스트 참여와 버그 리포트를 적극 받고 있어요. 지난 3월 Blender 5.1이 출시된 지 두 달 만에 5.2 LTS 알파가 공개된 것으로, Blender 팀의 빠른 개발 속도도 인상적이에요. 정식 릴리스는 올해 7월로 예정되어 있어요.
원문: 80.l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