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lox 개발자 컨퍼런스, AI 창작 도구 대거 공개: 텍스트→3D 메시·4K PBR 텍스처·AI 플레이테스터

Roblox 개발자 컨퍼런스, AI 창작 도구 대거 공개: 텍스트→3D 메시·4K PBR 텍스처·AI 플레이테스터

Roblox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로 3D 메시·4K 텍스처를 자동 생성하는 AI 창작 도구를 대거 발표했어요.

Roblox가 최근 개발자 컨퍼런스(RDC)에서 AI 기반 창작 도구를 대거 공개하며 게임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어요.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3D 메시를 생성하고, 바람개비 날개를 회전시키는 등 행동 패턴까지 자동으로 추가하는 워크플로우가 시연됐어요. 4K PBR(물리 기반 렌더링) 텍스처 자동 생성 기능도 선보였는데, 여러 메시 파트에 걸쳐 텍스처를 한꺼번에 업데이트할 수 있어 아티스트와 개발자 모두에게 큰 시간 절약이 기대돼요. 지형 창작 도구도 업그레이드돼 게임당 최대 64가지 고유 지형 재질과 스플라인 기반 지형 경로, 프로젝션 데칼 기능까지 지원하게 됐어요. 이번 발표로 Roblox Studio가 전문 게임 엔진 수준의 AI 창작 환경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능 중 하나는 AI 플레이테스터예요. NPC가 자동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버그를 탐지해 주는 이 기능은 기존 QA 작업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돼요. 보안 면에서도 Android 플랫폼 부정 행위 방지 테스트 결과 치팅이 97%나 감소했다는 성과가 발표됐어요. 연말까지는 '프롬프트 투 아바타(Prompt-to-Avatar)' 기능도 출시될 예정이라, 텍스트 입력만으로 R15+ 리그와 레이어드 의상까지 갖춘 완성형 아바타를 바로 뽑을 수 있게 돼요.

협업 환경도 대폭 강화됐어요. Studio에 네이티브 브랜치 병합 워크플로우가 도입되고, Studio 재시작 없이 여러 클라이언트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동시 테스트 기능도 추가됐어요. Roblox는 이번 빌드 도구 확장 덕분에 Studio를 처음 사용한 유저 비율이 71%에 달했다고 밝히며 플랫폼의 접근성 향상을 강조했어요. 이번 대규모 AI 창작 도구와 인프라 개선을 통해 Roblox는 더 많은 개발자가 더 빠르게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요.

원문: Yahoo 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