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게임 페스트 주간, AI 공개 물결 예고…"저 트레일러, AI 썼네" 반응 이어질 듯
서머 게임 페스트 주간을 맞아 다수 게임의 AI 사용 공개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PC Gamer가 커뮤니티의 피로감과 새로운 현실을 분석했어요.
서머 게임 페스트 주간이 시작된 시점에 PC Gamer가 앞으로 발표될 게임들의 AI 공개 물결을 예고하는 분석 기사를 냈어요. 툼 레이더: 레거시 오브 아틀란티스의 스팀 AI 고지문을 계기로, 이번 주 공개될 여러 타이틀에서 비슷한 공개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Crystal Dynamics는 "AI 도구는 아이디어 반복을 빠르게 돕는 데 썼으며, 최종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콘텐츠는 인간이 제작한다"는 후속 성명을 발표했지만, PC Gamer는 그렇다면 처음부터 AI 없이 작업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의문을 제기했어요.
커뮤니티의 반응은 실망, 체념, 수용이 뒤섞인 복잡한 양상을 보였어요. PC Gamer는 "분노와 항의가 이어졌지만 개발사들은 계속 AI를 활용했고, 어느 순간 플레이어들은 지쳐 버렸다"며 이 현상을 '부정→분노→협상' 단계에 빗대었어요. 앞으로 게임 발표를 볼 때마다 기대감 뒤에 'AI를 썼을까?'라는 의심이 따라붙는 사이클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AI 사용 공개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에 대한 업계 차원의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원문: PC G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