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일반 PS5에도 AI 업스케일링 'QSSR' 도입…울버린·고스트 오브 요테이부터 지원

소니, 일반 PS5에도 AI 업스케일링 'QSSR' 도입…울버린·고스트 오브 요테이부터 지원

소니가 일반 PS5용 AI 업스케일링 기술 QSSR을 공개했어요.

소니가 일반 PS5를 위한 새 AI 업스케일링 기술 'QSSR(Quick Spectral Super Resolution)'을 공개했어요. 그동안 PS5 Pro에서만 쓸 수 있던 PSSR을 더 빠르고 가볍게 다듬은 버전으로, 간소화된 신경망 구조에 손으로 튜닝한 구현을 더해 일반 PS5에서도 최대 성능을 낼 수 있게 만들었대요. 게임 화면을 분석해 기존 업스케일링보다 더 높은 디테일과 시간적 안정성으로 재구성해서, 나뭇잎이나 머리카락, 옷감, 먼 배경 같은 섬세한 요소는 선명하게 살리고 움직일 때 생기는 깜빡임이나 계단 현상은 줄여줘요.

다만 일반 PS5에는 Pro의 전용 머신러닝 하드웨어가 없어서 결과가 완전히 같지는 않아요. Pro가 주로 4K 출력을 노린다면, QSSR은 1440p 근처 해상도에 더 잘 맞는 편이에요. 첫 지원작은 마블 울버린과 고스트 오브 요테이로, 인섬니악은 복잡한 거리의 픽셀 단위 선명도가 좋아졌다고 했고 서커펀치는 캐릭터와 환경의 미세한 디테일을 잘 살린다고 평가했어요. 이 기술은 AMD와의 그래픽 협업인 '프로젝트 아메시스트'에서 나왔어요.

개발자 입장에서 흥미로운 건 이미 PSSR을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며칠 정도의 추가 튜닝만으로 QSSR을 붙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소니는 이 라이브러리를 PlayStation 개발자들에게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고, AI 기반 프레임 생성 기술도 언젠가 들어온다고 밝혔어요. 콘솔 그래픽에서 AI 복원이 기본 옵션이 되어가고 있다는 신호예요.

원문: 80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