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 시네마 4D에 MCP 서버 내장 — ChatGPT·Claude·Codex로 3D 작업 자동화

맥슨, 시네마 4D에 MCP 서버 내장 — ChatGPT·Claude·Codex로 3D 작업 자동화

맥슨이 시네마 4D에 MCP 서버를 내장해 AI 어시스턴트로 3D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됐어요.

맥슨이 3D 소프트웨어 시네마 4D에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를 기본으로 탑재했어요. 자체 AI 어시스턴트를 새로 내놓는 대신, 아티스트가 쓰던 Claude, ChatGPT, Codex 같은 외부 AI를 시네마 4D 안에서 직접 연결해 작업을 시킬 수 있게 한 거예요. 자연어로 지시하면 불러온 오브젝트를 일정한 계층 구조로 정리하고, 오브젝트와 재질의 변형을 만들고, 멀티패스 렌더를 준비하고, 기본적인 카메라 트래킹과 UV 매핑, 리깅, 애니메이션까지 맡길 수 있다고 맥슨은 설명해요. CSV 데이터를 바탕으로 씬 변형을 만들거나 렌더 큐 작업을 자동으로 만드는 예시 영상도 공개됐어요.

눈에 띄는 건 아티스트가 통제권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이에요. 모든 동작은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로컬로 실행되고, 시네마 4D의 API를 통해 이뤄져서 결과물도 평평한 이미지가 아니라 수정할 수 있는 네이티브 씬 데이터로 남아요. MCP는 기본적으로 꺼져 있고 사용자가 직접 켜야 하며, 접근 토큰으로 보호돼요. AI가 쓸 수 있는 도구 그룹도 고를 수 있고, 변경 사항은 실행 취소 기록에 묶여 나뉘며 명령은 로컬 감사 로그에 남아요. 이 기능은 시네마 4D 2026.4 이상의 윈도우와 맥에서 오늘부터 쓸 수 있고, 연말 전에 아이패드 앱도 나올 예정이에요.

원문: Creative Bl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