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4D 2026.4, AI 챗봇으로 3D 작업 제어하는 MCP 서버 탑재

시네마 4D 2026.4, AI 챗봇으로 3D 작업 제어하는 MCP 서버 탑재

맥슨이 시네마 4D 2026.4에 클로드·ChatGPT로 3D 작업을 자동화하는 MCP 서버를 공식 탑재했어요.

맥슨(Maxon)이 시네마 4D 2026.4를 출시하면서 클로드(Claude), ChatGPT 같은 외부 AI 도구로 3D 소프트웨어 내부 작업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를 공식 탑재했어요. MCP 서버를 연결하면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씬 계층 구조 정리와 네이밍 컨벤션 변경, 멀티패스 렌더 설정, 카메라 트래킹은 물론이고 기본 모델링·UV 편집·캐릭터 리깅·애니메이션·파티클 및 액체 시뮬레이션 등 반복적이고 절차적인 작업들을 AI에게 위임할 수 있어요. 파이썬 스크립트와 조합하면 더욱 복잡한 커스텀 워크플로도 처리할 수 있으며, 실제 공개 데모에서는 AI와의 대화만으로 기성 에셋을 조합해 완성도 높은 3D 씬을 구성하는 모습이 시연됐어요.

서버는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상태이며 아티스트의 로컬 머신 위에서만 실행돼요. 별도로 옵트인해야 로컬 네트워크 내 다른 머신에서도 작동하고, 클라우드 AI 서비스는 물론 LM Studio 같은 로컬 AI 앱과도 연동이 가능하지만 GPU 메모리 여유가 필요해요. 팀 렌더나 커맨드라인 렌더링 환경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풀 라이선스 버전에서만 구동돼요. 맥슨은 "이 서버는 디자인을 창작하거나 이미지를 생성하지 않으며, 아무런 취향도 없다. 모든 명령은 아티스트에게서 나오고 모든 동작은 실행 취소 스택에 기록된다"고 강조했어요. 올해 DaVinci Resolve와 언리얼 엔진도 MCP 서버를 공식 도입했고 블렌더는 애드온 형태로 제공 중인데, 시네마 4D가 이 흐름에 합류하면서 3D 소프트웨어 전반에서 AI 자동화가 빠르게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원문: CG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