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마 히데오, AI 생성 영상 등장 후 명확한 입장 발표: "AI 아트에 관심 없다"
고지마 히데오가 자신이 등장하는 AI 생성 영상 논란 후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AI 아트에 관심 없다고 밝혔어요.
게임 업계의 레전드 고지마 히데오가 워싱턴포스트 인터뷰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아트에 대한 확고한 부정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어요. 이번 발언의 배경에는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에 고지마가 등장해 팬들의 우려와 실망이 크게 커진 사건이 있어요. 영화감독 니콜라스 빈딩 레픈이 뉴욕 프라다 아트 전시를 위해 인공지능으로 만든 영상에 고지마의 모습이 담기자 팬들이 거세게 반응했어요. 고지마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공유하지 않았고, 이후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게시물을 직접 리포스팅하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했어요.
인터뷰에서 고지마는 생성형 인공지능에는 관심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인공지능이 언젠가 예술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그 순간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어요. 인공지능의 창의적 가능성에 깊은 매력을 느낀다고 열정적으로 말한 레픈 감독과는 뚜렷하게 대조되는 태도예요. 고지마는 인간의 창의성과 혁신은 불확실성 속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기술을 미래에 어떻게 활용할지는 다음 세대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어요.
메탈기어 시리즈를 통해 오랫동안 기술 남용과 감시 사회를 비판적으로 다뤄온 고지마에게 이러한 입장은 작품 세계와도 일치하는 자연스러운 선언이에요. 현재 여러 신작을 동시에 개발 중인 그의 확고한 태도에 팬들은 크게 안도하는 분위기예요.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이 게임 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의 명확한 거부 선언은 앞으로의 업계 논의에 중요한 목소리를 보태고 있어요.
원문: Destruct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