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com ONL 2026, 공개된 게임 넷 중 하나꼴로 AI 활용 — 업계 실제 사용률은 더 높을 듯
Gamescom ONL 2026 공개작 55개 중 13개(24%)가 AI를 활용했으며, 실제 업계 사용률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돼요.
Gamescom Opening Night Live 2026에서 공개된 55개 게임 중 13개(23.64%)가 개발 또는 마케팅에 AI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The Gamer의 조사에 따르면, 공개 발표·개발자 인터뷰·Steam 공시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수치가 도출됐어요. 활용 사례는 생성형 에셋 8개, AI 오디오 2개, AI NPC 2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고, '1666 Amsterdam'(플레이스홀더 에셋), 'Aion 2'(카드 디자인·아이콘), 'Train Sim World 7'(TTS 안내 방송) 등이 구체적인 사례로 거론됐어요.
이번 분석에서 특히 주목되는 점은 공개 수치가 실제 AI 사용률을 크게 밑돌 가능성이 높다는 거예요. 현행 규정상 개발사는 AI 사용을 의무적으로 공개할 필요가 없어요. BCG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AI 사용을 공개한 게임 스튜디오는 전체의 약 20%에 불과했지만, 실제 사용률은 약 5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요. 플레이스홀더 에셋의 경우 팀 내 아트 방향 설정에 쓰이는 만큼 특히 논란이 많고, 공개와 실사용 간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투명성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원문: The G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