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인터랙티브 CEO, AI로 작가 대체 논란에 공식 반박

세이버 인터랙티브 CEO, AI로 작가 대체 논란에 공식 반박

전직 작가가 ChatGPT로 대체됐다고 폭로한 뒤, CEO의 반박과 사과가 연이어지며 논란이 증폭됐습니다.

게임 개발사 세이버 인터랙티브의 전직 작가 스텔라 사코가 자신이 ChatGPT로 대체됐다고 공개 폭로하며 파문이 일었습니다. 사코는 2025년 세이버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프로젝트에서 해고된 뒤 AI가 자신의 역할을 대신했다고 주장했고, 회사 측은 PC게이머를 통해 '실제 작가를 AI로 대체한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CEO 매트 카치가 직접 사코를 향해 능력을 의심하는 개인적 발언을 쏟아내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카치는 이후 사코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알려졌지만, 린크드인에 CEO로서의 소회를 담은 또 다른 성명을 게시하며 재차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베테랑 작가 셰트 팔리세크의 26분짜리 비판 영상을 자세히 묘사하며 사실상 당사자를 식별시킨 것입니다. 결국 세이버는 스팀 페이지에 AI 활용 공시를 추가했으며, 보이스 생성·현지화·NPC 대사·라디오 음악 등에 AI를 사용했음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게임 업계에서 AI 도입의 투명성과 창작자 처우 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이슈인지를 다시금 보여줍니다.

원문: 80.l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