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리포트 · 사운드 디자이너 · 2026.10.03 ~ 2026.10.09
말로 만든 음악 툴을 DAW 플러그인으로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구글 플로우 뮤직이 직접 만든 악기와 이펙트를 플러그인으로 내보낼 수 있게 했고, 디토덥은 화자의 감정까지 옮기는 더빙 모델을 냈습니다. 평소 쓰는 DAW 작업과 현지화 작업에 바로 닿는 소식입니다.
꼭 알아야 할 것
- 구글 플로우 뮤직의 스페이스는 코딩 없이 자연어로 악기나 이펙트를 만드는 기능입니다. 이제 이를 VST3나 AU 플러그인으로 내보내 평소 쓰는 DAW에서 돌릴 수 있습니다.
- 디토덥 네이티브 6는 109개 언어와 126개 방언을 지원하고 원래 화자의 감정과 에너지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번역 문장과 음성을 직접 고칠 수 있고 요금제는 월 50달러 안팎부터입니다.
- 스태빌리티 AI는 소니, 워너, 유니버설에서 7,600만 달러를 투자받으며 음원 카탈로그를 학습용으로 라이선스받았습니다. 흥얼거림이나 비트박스로 생성을 조종하는 기능도 준비 중입니다.
시사점
- 필요한 이펙트를 말로 설명해 플러그인으로 만들 수 있으면 게임에 맞춘 특수 처리 체인을 짜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기존 DAW 프로젝트 안에서 쓰기 때문에 작업 방식을 크게 바꿀 필요도 없습니다.
- 더빙 모델이 감정 표현까지 옮기면 트레일러나 개발 영상의 다국어 버전을 만드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번역된 음성의 연기 톤이 맞는지 판단하는 검수는 사운드 담당이 맡게 됩니다.
- 토드 에드워즈는 Suno Studio로 법적으로 안전한 샘플을 만든다고 했지만 동료 프로듀서들의 반발이 컸습니다. 상업 프로젝트에 AI 음원을 쓸 때는 학습 데이터가 라이선스를 거쳤는지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