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빌리티 AI, EA·소니·유니버설 등으로부터 7,600만 달러 시리즈 B 투자 유치

스태빌리티 AI, EA·소니·유니버설 등으로부터 7,600만 달러 시리즈 B 투자 유치

스태빌리티 AI가 EA·소니·유니버설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들로부터 7,600만 달러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어요.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의 개발사 스태빌리티 AI가 EA,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워너 뮤직, AMD 벤처스 등 엔터테인먼트·기술 기업들로부터 7,600만 달러(약 1,0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어요. 이번 투자로 2019년 창사 이래 스태빌리티 AI의 총 누적 투자액은 2억 3,200만 달러(약 3,170억 원)에 달하게 됐어요. CEO 프렘 아카라주는 이번 투자를 “모든 프로듀서·뮤지션·스토리텔러에게 AI가 힘을 실어주는 비전에 대한 확인”이라고 밝혔어요.

스태빌리티 AI는 조달된 자금을 음악·영상·이미지 생성 AI 모델 개발과 창작 생산성 소프트웨어, 전문 서비스 부문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에요. 특히 EA·유니버설 뮤직 등을 단순 투자자가 아닌 공동 개발 파트너로 참여시킨 것이 이번 라운드의 핵심 특징으로, AI 생성 도구가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에 본격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줘요.

법적 측면에서는 영국 법원이 최근 게티 이미지와의 저작권 소송에서 스태빌리티 AI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으나 미국 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에요. 대형 음악·게임사들의 잇따른 투자 참여는 생성 AI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불가분의 파트너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신호로 업계는 주목하고 있어요.

원문: TechCrunch